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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윤, 산업장관 취임 3개월 만에 교체...한동훈은? / YTN

2023-12-18 450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승환 대통령실 전 행정관, 여선웅 청와대 전 정책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대위원장으로 임명될까, 이게 관심이고 그리고 제3지대 연대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여선웅 전 청와대 정책관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승환 행정관님, 오늘 국민의힘에서 현역 의원들과 그리고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모여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 자리에 앉힐지, 이게 주제는 아닙니다마는, 애초 주제는 비대위원장 누가 맡는 게 좋겠느냐, 이거 논의하는 자리인데. 오늘 참석하시잖아요. 당협위원장이시니까. 오늘 어떤 의견 밝히실 거예요?

[이승환]
저는 일단 한동훈 장관이냐, 원희룡 장관이냐, 아니면 제3의 인물이냐. 이런 가부나 호불호의 문제이기에 앞서서 일단은 당의 비상적 시기에 한동훈 장관이나 원희룡 장관 같은 이름들이 나온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한동훈 장관이 지금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건 전략적 배치와 판단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한동훈 장관이 국민적 호기심에서 호감으로 넘어가는 단계는 확실히 맞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는 호감에서 정치적 호응을 이뤄내는 단계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과연 한동훈 장관이 그러한 정치적 호응을 이뤄내기 위해서 지금의 시점에서 비대위원장이라는 당 대표에 준하는 그런 자리에 바로 오는 것이 맞는가, 그것을 위한 당의 준비가 돼 있는가. 저는 그 부분을 먼저 한번 점검해봐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당이 요구하는 비대위원장의 역할이 과연 무엇인지 이것을 또 한 번 논의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비대위원장이 앞으로 공관위를 출범시키고 그리고 선대위를 출범시키기 위한 관리형 비대위인지, 혹은 선대위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 비대위인지 아직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하게 얘기가 나온 것이 없거든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당 지도부에 물어보고 싶고, 둘 중에 어떤 역할이냐에 따라서 한동훈 장관의 등판의 시기와 역할은 달라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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